당뇨 전단계 설탕 대신 스테비아 천연감미료로 혈당 관리

9월 8, 2021

안심하고 있던 당뇨병, 이제는 남의 이야기 같지 않으시다구요? 당뇨인지 아닌지, 혈당 수치 확인과 함께 혈당 관리를 위해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지금 내 혈당은 어떤지 확인하고, 당뇨와 당뇨 전단계 설탕 대신 스테비아 천연 감미료로 혈당 관리 하세요!

당뇨, 당뇨전단계 40세 넘으면 혈당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혈당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상승한다고 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30대보다 40대가, 40대보다 50대가, 50대보다 60대의 참조 표준이 더 높은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단순히 나이만 들어도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0세가 넘었다면 매년 혈액 검사를 통한 혈당 확인 필요

혈당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상승한다고 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30대보다 40대가, 40대보다 50대가, 50대보다 60대의 참조 표준이 더 높은 걸 보실 저는 40이 넘으면서 공복 혈당이 당뇨전단계로 혈당 수치가 상승했습니다. 이후 다행히 더 높아지진 않았지만, 계속 당뇨전단계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당뇨전단계라면 당뇨병이 발병할 확률이 정상인보다 무려 5~17배나 높기 때문입니다.

당뇨전단계 수치 및 혈당 관리 방법

위의 표에서 FPG가 바로 공복혈당수치를 의미합니다. 병원에서 공복 혈당 수치가 100 ~ 125사이로 들으셨다면, 당뇨 전단계에 해당됩니다. 그 이상으로 진행되면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게 됩니다.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당뇨병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비만,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을 포함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당뇨병 전단계에서 비만한 고위험군은 초기 체중에서 5~10% 체중감소를 목표로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등도의 유산소 운동과 식사요법을 권고합니다.
당뇨병 진단을 위한 선별검사를 적어도 매년 받아서 당뇨병을 조기 발견하도록 합니다.
체질량지수(BMI) 35㎏/㎡ 이상, 당뇨병 가족력 , 중성지방 증가, 좋은(HDL) 콜레스테롤 감소, 고혈압, 당화혈색소 6.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메트폴민 약물치료를 권장합니다.
당뇨병 전단계에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5~10% 체중감량 후 58%에서 당뇨병이 예방되었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에서 교육을 받고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실천하도록 합니다.

당뇨 전단계 설탕 대신 스테비아 천연 감미료로 혈당 관리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 위드 에리스리톨

스테비아의 원산지는 중남미의 열대 산간지방이라고 합니다. 영하로 내려가는 이곳에서는 뿌리마저 얼어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인데 이 잎과 줄기에는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요. 이것은 설탕보다 200~300배 강한 단 맛을 낸다고 합니다. 맛없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에리스리톨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식품첨가물인데요. 설탕의 70~80% 정도의 감미도를 가지고 있지만 체내에는 거의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 저칼로리 감미료로 사용됩니다. 또 스테비아의 강한 단맛과 쓴맛을 중화시켜주기 때문에 스테비아 제품에 함께 쓰인다고 합니다.